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雨のパレード (ame_no_parade, 아메노 퍼레이드) - 10-9 (가사/한글번역) [오역/의역多]
    일본노래 가사번역/雨のパレード (ame_no_parare) 2019. 10. 10. 22:56

    아메노 퍼레이드  (雨のパレード) 는 4년 전 동아리 후배가 나에게 알려준 밴드

    노래가 좋다면서 추천 해준 곡이 이 "10-9"인데

    몽환적인 전주와 내레이션 하듯 흘러가는 가사가 너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후배가 "언니 가사 해석이 없어서 아쉽다"

    이렇게 말했던 것도 불현듯이 떠올라 찾아보니 아직 없는 거 같아

    두 번째 가사 번역으로 선택해 봤습니다. 

    언제나 수정 오타 정정 댓글 환영합니다.


    雨のパレード "New Generation"

    雨の パレード (ame_no_parade)  -  10-9


    黎明を彷徨う浮浪者 
    레이메이오 사마요우 후로우샤
    여명을 방황하는 부랑자

    地面にへばりつく*ビル 
    지멘니 헤바리츠구 *비루
    지면에 달라붙어 있는 *빌딩

    鉛のように沈黙するゴミ 
    나마리노 요우니 친모쿠스루 고미
    납덩이처럼 침묵하는 쓰레기 

    色めき立った景色の隙間を縫うように、
    이로메키 탓타 케시키노 스키마오 누우요우니
    술렁거리는 풍경의 틈새를 수놓는듯이

    それは君の心を占領して いく。
    소레와 키미노 코코로오 센료우시테 이쿠
    그것은 너의 마음을 점령해 가고 있어

    それらは時に人を狂わせるほど美しい。
    소레라와 토키니 히토오 쿠루와세루 호도 우츠쿠시이
    그것들은 때론 사람을 미치게 할 정도로 아름다워




    人々の抱いている価値観は多様。 
    히토비토노 이다이테이루 가치칸와 타요우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는 가치관은 다양하지

    しかしランダムな分布ではない。
    시카시 란다무나 분푸데와 나이
    하지만 무작위 분포는 아냐 

    国や地域や文化圏ごとに何らかの傾向がある。 
    쿠니야 치이키야 분카켄고토니 난라카노 케이코가 아루
    국가나 지역이나 문화권마다 그 무언가의 경향이 있어

    それは時代が築き上げた圧倒的な伝統、 
    소레와 지다이가 키즈키아게타 앗토우테키나 덴토우,
    그것은 시대가 쌓아 올린 압도적인 전통,

    大衆が作り出す熱狂への無抵抗。そう、いたってまともな感覚だ。
    타이슈우가 츠쿠리다스 넷쿄우에노 무테키코우.  소-, 이탓테 마토모나 칸카쿠다 
    대중이 만들어 낸 열광으로의 무저항.  그래,   지극히 정상인 감각이지. 

    その紙の様なペラペラの熱狂の中、
    소노 카미노 요우나 페라페라노 넷쿄노 나카, 
    그 종이 같은 얄팍한 열광 속,

    君は全身を口にして辛辣な言葉を垂れ流す。
    키미와 젠신오 쿠치니시테 신라츠나 코토바오 타레나가스
    너는 (마치) 전신을 입으로 바꿔 신랄한 말을 거치지 않고 흘려보내

    その言葉は多くの者の琴線に触れ、
    소노 코토바와 오오쿠노 모노오 킨센니 후레
    그 말은 많은 자들의 심금을 울려,
     
    また大衆を産み、*飲み込み、 膨らみ、 熱狂していく。 
    마타 타이슈우오 우미, *노미코미 , 후쿠라미 , 넷쿄우 시테이쿠
    또다시 대중을 낳고, *집어삼켜지고, 부풀려지며, 열광해가지

    *揺らぎ巡る君の中のそれ。
    *유라기메구루 키미노 나카노 소레 
    *휘청거리는 너의 안의 그것.




    いつだってそっと世界纏って 
    아츠닷테솟토 세카이 마돗테
    언제라도 살며시 세계를 휘감고

    さあ、 次の時代の種を蒔いて 
    사아 , 츠기노 지다이노 타네오 마이테
    자,    다음 시대의 씨앗을 뿌리고

     


    色めき立った景色の隙間を縫うように、
    이로메키 탓타 케시키노 스키마오 누우요우니,
    술렁거리는 풍경의 틈새를 수놓는 듯이,

    それは君の心を占領していく。
    소레와 키미노 코코로오 센료우시테 이쿠 
    그것은 너의 마음을 점령해 가고 있어

    今まさに漂ってる独特の共有感は、 深々とした夜、 
    이마 마사니 타닷테루 도쿠토쿠나 쿄유우칸와 신신토시타 요루
    지금 막 감돌고 있는 독특한 공유 감은 으슥히 깊어가는 밤,

    共に海に浸かるあの感じによく似ている。
    토모니 우미니 츠카루 아노 칸지니 요쿠 니테이루 
    함께 바다에 잠기는 그 느낌과 너무 닮아있지

    音のない好奇心。
    오토노 나이 코우키신
    소리 없는 호기심

    突如満たされる空虚。 
    토츠죠우 미타사레루 쿠우쿄
    돌연 채워진 공허

    今夜、 空間と五感を分かち合い、
    콘야, 쿠우칸토 고칸오 와카치아이,
    오늘 밤, 공간과 오감을 서로 나누어,

    むき出しの感性を咀嚼し、 ざわめき、 恍惚とし、 また考えに沈む。
    무키다시타노 칸세이오 소샤쿠시, 자와메키, 코우코츠토시, 마타 캉가에니 시즈무
    드러낸 감성을 음미하고, 술렁대며, 황홀해하고, 다시 생각 속으로 가라앉지

    一瞬足りとも気を抜けない。
    잇슌 타리토모 키오 누케나이
       한순간 조금이라도 방심하지 않아 

    我々は文化という流動的な共同体である。
    와레와레와 분카토이우 류우도오테키나 쿄오도우타이데 아루
    우리들은 문화라는 유동적인 공동체야.


    ...더보기

    *ビル - 사전에 찾아보면 비루 하나는 빌딩 하나는 영수증을 뜻하는 빌드가 나오는데 최종 단어 선택은 빌딩으로 했습니다 앞의 地面にへばりつく 지면에 들러붙어있는 이란 문장 때문에 빌딩으로 해도 문학적 표현으로 괜찮고 영수증이라고 해도 그 의미 그대로 자연스럽지만 그 바로 다음 가사에 쓰레기가 오니까 굳이 큰 쓰레기가 뒷 가사에 나오는데 바닥에 버려진 영수증 같은 자잘한 쓰레기를 넣지 않았겠다  싶어서 빌딩으로 해석했고 좀 더 뒤의 풍경이란 단어에 빌딩 골목 사이의 쓰레기 가 좀 더 큰 풍경 답다고 생각했어요

    *飲み込み - 이 단어는 삼키다는 뜻도 있고 이해하다 그냥 넘기다는 뜻도 있는데 집어삼키다로 해석했습니다. 앞의 대중이란 단어가 크고 덩어리 진 느낌이니 크고 둔한 대상이 이해하다 그냥 넘겨지다? 보단 집어삼켜진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揺らぎ巡る - 복합 동사인데  흔들리며  돌아가는 모습인데 고민하다 휘청거리다로 의역했습니다. 좀 더 와 닿는 표현이 있을까 고민을 더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했던 Queen Bee의 가사보다는 해석이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한자의 발음이 들리지 않아서 정확한 발음 찾기에 살짝 애를 먹었네;;;;;

    근데 가사가 꽤 직설적인 거 같으면서도 의미심장한 거 같다

    개개인의 가치관이 있지만 그건 큰 무리 속에서 파생된 것이기에 결국

    다 같이 묶여있다는 걸까??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