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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03 [니콘 D3400]
    일상/일상과 일기 2017. 11. 3. 18:50

    [(축)첫 DSLR개봉기 니콘 D3400]



    첫 DSLR 카메라가 도착했다 사진이라고는 학생때 손바닥 정도의 디카나 그마저도 고장나곤 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온 사람인데 

    내가..데세랄 카메라를 사다니요... 

    미러리스를 살려했는데 세상에 찾아보는데 얘가 넘 싼가격으로 기본렌즈와 본체랑 그등등 까지 해도 너무 싸길래 내가 뭘 본거지 렌즈 안주는거 아니야 하면서 오래 곱씹어 읽는거 안좋아하는데 기본사항하고 상세정보를 얼마나 정독했는지 쨌뜬 데세랄을 가격에 홀려 사고 말았고... 




    카메라는 도착했다 이거야

    배송 진짜 너무 빨랐어 로젠택배 기사님 고생하셨을거 같고... 

    너무 싼 가격에 걱정했던 렌즈 포함 여부는 걱정할 필요없는걸로 

    기본 렌즈와 본체 

    본체의 액정필름 저런건 뗄때 넘 기분좋은데 떼고나면 맘아픈 것

    크기는 보통의 데세랄 카메라를 몰라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한손들기 가능한 크기 가볍다 450g 정도라 하더라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 잘 안읽고 써가면서 익히는 인간이라 생각했는데 

    인간불신 그 인간은 바로 자신임을 생각하며 꼼꼼히 읽어 줌

    여기 까진 마치 기본 수학문제 푸는것 마냥 자신감이 넘쳤는데

    배터리, 메모리카드 삽입과 렌즈 연결까지 설명서를 보며 무난히 넘어가고

    본격적인 찍기를 해야하는데 앞서 말했지만 나는 내 한평생 

    카메라는 디카 + 폰과 함께 보낸 사람이라 데세랄도 그럴줄 알았는데

    ...

    왜 화면이 안보이지 설정 창 인가? 해서 설명서를 봐도 몰라서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뷰파인더라는 창을  통해 찍는거시구나.. 

    왜 데세랄이 어렵다 어렵다 하는줄 알겠네 하면서 혼란에 빠져.. 

    사기전 니콘 3400검색하면서 정말 편안하고 

    일상과 함께하는 카메라라는 이미지를 받았는데 어케 뷰파인더로 보면서 

    다들 그렇게 순간의 사진을 남기는거지 눈이 독수리의 눈일까 하면서 

    안경을 안끼고선 뷰파인더의 글씨도 흐릿하게 보이는 나란 사람은 안경을 찾아 

    끼면서 뷰파인더로 몇번찍고 데세랄의 난이도에 충격먹고 친구에게

    데세랄 넘 힘들다며 미러리스 살걸하면서 데세랄 못다루는 못난 내가 넘 슬펐는데

    친구가 화면뜨지 않냐면서 유투브나 블로그 가서 함 다시봐 라고 해서...

    다시금 설명서를 붙들었는데....

    있었다...!

    (....좀 더 꼼꼼해 지겠습니다.. )

    이렇듯 니콘 D3400님은 이렇게 친절하신 기능도 가지고 계시고

    왜 입문용으로 좋다고 말씀 하지는지 알겠네요 홓호 

    사진도 몇방 찍었는데 도저히 누군가가 실수로 내 글을 읽었는데 

    내가 찍은사진으로 충격 주고 싶지 않아 난 쫄보니까..!


    아 그리고 이 카메라는 블루투스 기능이있어서 니콘 전용앱을 깔아주고 카메라와 폰과 연동을 시켜주면 업로드가 되서 넘 편한데

    연습으로 (못)찍은 사진이 고대로 폰에 업로드가 되서 이중으로 지워야 했던.. 

    잘못 찍어서 앗 사진 못 나왔네 빨리 지워야지 하면서 카메라에만 

    지웠다고 안심하면 안됨... 폰에서 다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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