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71204 [생에 첫 렌즈와 슈퍼 문?]
    일상/일상과 일기 2017. 12. 4. 04:28

    D-79 

    슈퍼문이 뜬 날

    워홀 출국 디데이가 70일 들어섰다.


    위에 저리 썼지만 오늘 포스팅은 단순 일기 (O,<)


    어제 벼르고 벼뤘던 그리고 바라던 렌즈를 맞추러 갔다!

    일단 렌즈 자체가 처음이여서 전문 안경원에서 샀다. 

    (모를때는 전문가가 최고다)


    안경원에 들어가 일단 도수가 있는 렌즈를 맞추고 싶은데

    렌즈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고 설명하니

    직원 분께서 간단한 시력 검사부터 진행 해주셨다

    나는 원래 왼,오 시력이 약간의 차이가 나고 시력도

    좋은 편이 아니여서 직원 분께서 장기 렌즈가 좋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6개월 렌즈로 주문했다

    가격은 6만원  종류는 소프트 렌즈

    짜피 일본 워홀 가있을때도 렌즈를 사용할거라 

    미리 렌즈에 적응하고 가고싶기도 했고 

    일본에서 처음 렌즈를 살 때에 많이 복잡할거 같아서였다..


     렌즈 꺼내주시더니 끼워 보라고 하시더라

    내가 오기 전 나랑 같이 렌즈를 고르던 분도 

    렌즈 첫 입문자더라 렌즈 끼우는데 계속 아슬하게 실패를

    해서 아~!!!! 하면서 짜증 내시던대 그 반응이 웃기고...슬펐다 내 미래..

    근데 의외로 잘들어갔다! 2번 만에!!!!!!

    (짝짝짝짝)

    (칭찬들었다 잘끼운다고 이렇게라도 칭찬 듣고 산다)

    걱정했던 이물감도 덜했다 

    끼우자마자 세상의 선들이 날렵히 보이고 제자리에 있는 풍경은

    언제나 짜릿함...거치적 대는 안경이 아닌데도 이리 잘보이는것을

    왜 진즉 하지않았나 싶다


    아 6개월 렌즈의 관리 방법은 씻은 손으로 렌즈를 꺼내면 

    렌즈통에 있는 세척액 교환하고 끼기전 가볍게 렌즈를 세척액으로

    행궈주고 끼는게 좋다고 한다 청결이 중요

    (중요하니까 색강조 밑줄 손 씻기를 습관화 합시다)

    렌즈 통과 핀셋인데 왠만하면 핀셋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한다

    자칫 소프트렌즈가 찢어질수 있다고 깨끗히 씻은 손으로 만지란다

    귀여운 내 렌즈 케이스

    (뒤로 보이는 무모니 귀여워)

    요건 서비스로 (이예이!) 받은 세척엑 올인원 제품!!

    시중 가격은 인터넷에서 5천원 안쪽 금액이 형성 되어있었다.

    (그리고 뒤의 무모니가 귀여워)

    직원 분이 말씀 하시길 정말 눈이 민감하신 분들은 식염수로 씻지만

    나는 괜찮아서 이걸 써도 무관 할거같다.


    아 그리고 오늘(4일) 0시 쯤 슈퍼 문이였다는데

    그래서인지 어제 달이 유난히도 크고 밝더라

     아래로는 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갤럭시S8+ 카메라의 프로 기능으로 찍었다)

    슈퍼 문 이란건 바다 보러가면서 알았고 원래는 몰랐었다

     바다는 렌즈 맞춘 기념으로 보러갔는데

    결과적으로 가기 잘했던거 같다

    달이 밝으면 바다도 함께 빛난다 

    한가지 아쉬운건 카메라를 집에 두고 온 점...

    기왕 데세랄로 장만 했는데..!!!

    2017/11/03 - [일상/일상과 일기 ] - 171103 [니콘 D3400]

    언제 어느때에 어떤 풍경을 마주칠지 모를일이니

    카메라는 상시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상 > 일상과 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216[60일대 진입]  (0) 2017.12.16
    171206 [2018년 다이어리 왔다 루카랩X캠퍼 에디션]  (4) 2017.12.06
    171108  (0) 2017.11.08
    171103 [니콘 D3400]  (5) 2017.11.03
    171102 [단풍]  (0) 2017.11.02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