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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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3 [니콘 D3400]일상/일상과 일기 2017. 11. 3. 18:50
[(축)첫 DSLR개봉기 니콘 D3400] 첫 DSLR 카메라가 도착했다 사진이라고는 학생때 손바닥 정도의 디카나 그마저도 고장나곤 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온 사람인데 내가..데세랄 카메라를 사다니요... 미러리스를 살려했는데 세상에 찾아보는데 얘가 넘 싼가격으로 기본렌즈와 본체랑 그등등 까지 해도 너무 싸길래 내가 뭘 본거지 렌즈 안주는거 아니야 하면서 오래 곱씹어 읽는거 안좋아하는데 기본사항하고 상세정보를 얼마나 정독했는지 쨌뜬 데세랄을 가격에 홀려 사고 말았고... 카메라는 도착했다 이거야배송 진짜 너무 빨랐어 로젠택배 기사님 고생하셨을거 같고... 너무 싼 가격에 걱정했던 렌즈 포함 여부는 걱정할 필요없는걸로 기본 렌즈와 본체 본체의 액정필름 저런건 뗄때 넘 기분좋은데 떼고나면 맘아픈 것크기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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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2 [단풍]일상/일상과 일기 2017. 11. 2. 23:26
어제 밤에 엄마가 갑자기 절에 단풍 둘이서 보러 같이 가자고 오늘 아침 8시에 출발해야하니 일찍 자라고 해서 진짜 오늘 8시에 출발했는데 알고보니 고창 선운사까지 가는 강행군 ㅎㅎ (차로...4시간...) 근데 마침 날도 좋고 오랜만에 차타고 멀리 나오는거라 신났다 단풍도 예뻤고 근데 엄마랑 나랑 둘다 절만 보고 나온다는걸 단풍 구경하다 산행을 3시간을 해서 차에 도착 하자마자 지쳐가지고 20분 쉬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진짜 해가 빨리 지는게 느껴질만큼 밤이 되어가는게 빠르더라 중간에 섬진강 휴게소에 들려서 감자랑 커피랑 핫바 사먹구...사실 고창 선운사 앞에는 장어가 그렇게 유명하다더라 알았지만 딱히 안먹고싶어서 휴게소에서 념념 근데 저녁 8시에 엄마에게 약속이 있어서진짜 약속있는 사람이 왕복8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