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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 [일본어 한자 책 구입]일상/워킹홀리데이 준비 2017. 12. 5. 01:32
일본 워홀 출발까지 D-78
(노란색 안 써봐서 오늘은 노란색으로 시작)
사실 일본 워홀에서 가장 걱정인건
집도 돈도 물론 걱정이지만
개인적으로 언어가 가장 걱정이다
공부를 안 했던건 아니지만 부족함이 많다...ㅠ
그 중 에서도 한자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이대로 일본에 가면
생활이나 아르바이트에 어려움이 있을거 같아서
출국 2달 정도 남았으니 그때 까지라도
한자를 많이 익히자 싶어 책을 사왔다.
(물론 일본가서도 공부는 계속이다)
★빠밤★
책 선정이유는 딱히 없다 그냥 책 표지에 키워드가 맘에들어서
특히 "생활 일본어", "워킹홀리데이" 키워드에 집어 왔다
아무래도 생활에서 쓰이는게 빈도가 많을거고
가끔 사전이나 번역기는 지금은 안 쓰는 단어로 알려주거나 하는
상황도 있기에 지금 일본인이 쓰는 일본어가 나는 급해서 더 끌렸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 책을 사야... 좀 더 손이 가겠지)
목차
특히 금융기관과 우체국, 보험 파트가 도움이 많이 될거 같다
워홀 초기에는 우체국에 가야하고 보험도 등록하러 가야하니까...
이렇게 대표 한자가 있고 그 한자들이 있는 단어들이 나열 되어있다
특히 중요한건 중요하다고 표시되어있다!
발음과 뜻도 쓰여있으니 알기 쉬울거 같다!
다만 나는 많이 쓰는 한자는 안보고 쓰고 싶기때문에
공책을 옆에두고 써보면서 공부 할 듯 싶다
(요령 없음 모른다 공부하는 법 따위...)
아 나는 항상 학교에서 영어 단어 시험 볼때
젤 신기한게 쉬는 시간 10분만에 외우던 아이들..!!
어캐 외우는 거야? 라고 물어보면
"아 그냥 발음하면서 읽으면서 외워" 하는데
더 모르게 되어버려... 스펠링 안 헷갈리나 하는데 그렇게 외운 아이들은
안틀려 멋지다고 생각함.. 그것도 재능인지 능숙해진건지
하긴 능숙도 노력이 있어야하지만 나는 죽어도 안된다 그렇게는 ㅋㅋ
전날에 외워가야해 그리곤 까먹을까봐 또 봐야하구 휴...
쨌든 그렇게라도 해야한다!!
조금이라도 원만한 워홀생활을 위해선 지금 죽어라 해야해...ㅠ
(미리미리 안 한 사람의 발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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