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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20[워홀 딱 2달째 잠깐 한국 귀국!그리고 재입국 서류 작성 그리고... 재류카드의 분실]
    일상/워홀중인 자비 2018. 4. 20. 17:25

     


    180220


    ~일본 워홀D+59의 이야기~


    20일날 아침에 알바 출근하면서 만난 고냥의 사진



    잠깐 한국에 돌아왔다
    2달만에 돌아온 이유는 별거 없구 ㅋㅋㅋ
    여름 옷과 함께 여름 신발도 같이
    받아야 했는데 여름 신발만
    까먹고 보내주지 않아
    엄마와 카톡으로 전화 도중에
    엄마가 해외 배송 다시 보내기도 번거롭고
    신발 2개뿐이니
    그냥 여름 샌들 없이 보내라 하길래

    내가 아 ㅠㅜ 샌들 없이 어캐
    일본의 여름을 보내 ㅠㅠ
    아.. 다음주에 토일월 휴무인데
    샌들 찾으러 한국 가버릴까 보다 하면서

    농담으로 꺼낸 한마디가
    진짜로 실현 될줄은 ㅋㅋㅋ

    엄마가 ㅋㅋㅋ 비행기 표를 찾아 와서 예약하라고 하길래 내가 ???싶다가도

    샌들 뿐만이 아니라 이번에 신한은행 앱이
    새롭게 바뀌면서 (등록된 한국의 폰번호는 장기정지중) 본인증명이 어려워져
    직접 가서 처리하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골치 아픈걸 해결하고 오기 좋은 기회다 싶어 한국 행을 결정하게 됐다

    20일 금요일 밤 7시 20분 출발 비행기라
    금요일 3시까지 알바뛰고
    나리타 공항에 가는게 계획!

    알바처가 아키하바라여서
    JR아키하바라 역에서 야마노테선 이케부쿠로행
    기차를 타고 닛포리로 가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 국제 공항까지 가면 된다

    일단 알바 마치고 바로 가야해서 캐리어 사물함에 캐리어 보관하고
    알바 마친후에 바로 보관함에서 캐리어 찾구
    닛포리로 ㄱㄱ

    스카이라이너 개찰구로 들어가서
    스카이라이너 타고 나리타 공항까지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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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 공항에 가면 샤론니노를 볼수있음=♡=
    근데 시간도 시간이고 시기도 시기라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없음...
    출발 2시간30분전에 도착해서
    대한항공 기계에서 체크인하고 수하물 붙이는데
    줄 한번 안 서고 절차 다 끝내고
    출국 장으로 들어갔음
    출국장으로 들어가서 기내반입하는 가방과 자켓 주머니의 든 물품을 꺼내서 검사받구
    몸 스캔기 검사하면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기준으로
    출국 심사장은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여기서 중요]


    바로 출국심사 받으면 안된다!!
    워킹홀리데이로 중장기 체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완전히 돌아가는 귀국이 아닌이상
    반드시 재입국 서류가 필요하다!!
    재입국 서류와 서류 작성은
    아까 말한 출국장에서 가방검사 몸검사를 받고
    일단 출국 심사장으로 내려와 보면
    출국 심사장 안의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다
    잘 못찾겠다면 출국 심자장으로 내려와 인포메이션에 질문하자
     

    이렇게 생긴 종이를 찾아다면 정답!

    한글 설명서

    서류의 종이를 잘보면 반으로 나눠져있는데
    일단 출국(출발)페이지(오른쪽)만 작성
    입국(도착)페이지(왼쪽)은 입국해서 입국 심사전에 작성하면 되는 것!

    서류 작성은
    여권과 동일한 본인의 이름(영어)
    생년월일
    방문하는국가(예를들면 한국이면 KOREA)
    자신이 타는 항공편의 이름
    출국 예정시간은 워킹러들은 1년 이내에 체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밑의 질문에서는 1번을 선택!!!
    일시적 출국이며,재입국 예정할거라는 내용은
    1번이기에 꼭 1번에 체크하자!!!!

    그리고 서류작성을 마쳤다면
    출국 심사하러 ㄱㄱ
    직원분에게 재입국 서류와 함께 여권을 보여주면 재류카드를 보여달라한다!
     그리곤 통과 ㅋㅋ
    그리고 재입국 서류의 나머지 반
    입국 페이지의 서류는

    net.daum.android.tistoryapp_20180422012201_1_crop.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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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여권에 찝어준다!

    비행기에탈 모든 절차가 완료하고 보니 시간은
    2시간정도 남음... ㅠㅠ 30분 만에 모든게 끝나버린...
    출국심사후 면세쪽에서도 카페는 있으니거기서 허기좀 달래고 면세구경하고 사고 해도 시간은 1시간 남았고 ㅠㅠ
    결국

    비행기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휴게소 인마의자에 앉아서 알바에 지친 몸을 안마받으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비행기 탑승시간 20분을 남겨둔 시점에 일어나 지갑을 보니

    재류카드가 없다...



    출국심사 다 받고 바로 지갑에 넣었는데
    카드 부분이 헐거웟는지 빠져버리고 없었다
    주머니 안마의자 근처 가방속 다뒤져보아도 없었고

    들렸던 면세점들 바닥 직원에게 분실물 습득 했는지 물어보았지만...
    진짜 없었음...

    재입국을 못하는거 아냐...?
    불안한지만 찾다찾다 탑승마감이 시간땜에 다시 게이트로 돌아가면서
    일본 밖에서 재류카드를 분실했다면 입국시
    어캐하는지 봤더니 입국시 재류카드를 요구하면
    분실했다 말한 뒤 일단 입국 후
    파출소로가 재류카드 분실했다고 신고후
    분실서류를 받으면 그 분실서류를 들고
    입국관리국에가 서류제출후
    재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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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은 분실의 인지 후 일본  입국 당일로 부터 14일 이내라 한다 )
    재발급의 절차가 귀찮지만
    일단 입국 가능한걸 확인 했으니 안심하고
    비행기에 제시간에 탑승했다
    ㅠㅠ
    (분실에 조심합시다)

    밤비행 너무 예쁘다

    기내식!!!!(괜찮았음!)

    사실 이번이 대한항공 처음 이용이였는데
    음 대한항공 이코노미 좌석은 의외로 에어부산 보다는 살짝 좁은듯한 느낌을 받음
    그래도 기상상태가 좋아 비행기는 전혀 흔들림이 없었고
     좌석에 이어폰 꽂아 듣는 기내 라디오 방송은 꽤나 즐거웠음!
    비행기 타서 가장 편안한 비행이였음
    기상상태 짱..!!

    그렇게 뭔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2달만에 집에 돌아왔구><
    2달만이에 본 가족들 무지 반갑고
    곧만날 친구들도 빨리 보고싶고
    월요일까지 편하게 쉴 생각 이고

    면세에서 산 로이스
    봄 한정 인 것같은(?)
    사쿠라 후로아슈가 맛있어서 기분이 좋다
    여행 온 듯 아닌 듯 한 기분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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